피아노가 탄생하기 전, 하프시코드는 건반악기의 대표 주자였습니다. 독특한 이미지로 유명한 Jean Rondeau는 하프시코드의 가능성을 다시 연 음악가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학구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면모를 동시에 담았죠. 앨범명은 작곡가 Johann Joseph Fux가 쓴 동명의 대위법 저서에서 따왔습니다. Rondeau는 Palestrina를 시작으로 Fux, Haydn, Clementi, Mozart, Beethoven, Debussy까지 여러 시대의 곡을 모았는데, 피아노를 위한 작품까지 하프시코드로 연주합니다. 그는 Apple Music과의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음악은 항상 움직입니다. 곡을 연주하는 방법은 결코 한 가지가 아니죠." Jean Rondeau의 신중한 태도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연주를 만나보세요.
장 론도의 다른 앨범
-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 리날도 알렉산드리니
- 제니아 뢰플러, 게오르그 칼바이트 &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 복스 루미니스 & 리오넬 뫼니에
- 아망딘 베이어 & 글리 인코그니티
- 조르디 사발 & 르 콩세르 드 나시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