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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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앨범

  • Gershwin: Rhapsody in Blue - An American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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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 관련 정보

미국 음악계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이 탄생한 것은 1842년입니다. 그해 12월 7일, 지휘자 유렐리 코렐리 힐(Ureli Corelli Hill)은 브로드웨이에 모인 6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베토벤(Beethoven)의 '교향곡 5번 "운명"(Symphony No. 5 "Fate")'으로 오케스트라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안정된 재정과 팬을 확보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렸죠. 오케스트라는 1891년부터 카네기 홀을 주연주장으로 삼고, 1921년 뉴욕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New York's National Symphony Orchestra)와 합병하면서 더욱 알려졌습니다. 이어 빌렘 멩겔베르크(Willem Mengelberg),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 존 바비롤리(Sir John Barbirolli), 브루노 발터(Bruno Walter),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Dmitri Mitropoulos) 같은 유럽의 명지휘자들이 지휘를 맡으며 굳건한 명성을 구축했습니다.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은 1958년, 미국 태생으로는 처음으로 상임 지휘자이자 음악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는 1969년까지 머물면서 뉴욕 필하모닉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번스타인은 CBS 텔레비전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중에게 다가갔고, 수많은 음반을 통해 명쾌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해석을 들려줬습니다. 번스타인이 물러난 후, 피에르 불레즈(Pierre Boulez), 주빈 메타(Zubin Mehta),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가 오케스트라를 맡았습니다. 2002년 지휘봉을 잡은 로린 마젤(Lorin Maazel)은 2008년 뉴욕 필하모닉을 이끌고 북한의 동평양대극장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어 앨런 길버트(Alan Gilbert)의 시대를 거친 후 2018년부터는 네덜란드 출신 지휘자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출신
New York, NY, United States
결성
1842
장르
클래식

국가 또는 지역 선택

아프리카, 중동 및 인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미국 및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