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Deluxe)

Human (Deluxe)

2016년 앨범 'Oh My My'를 통해 실험적인 사운드에 도전했던 Ryan Tedder와 그의 크루는 그가 "지금껏 가장 OneRepublic다운 앨범"이라 부르는 그들의 본질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이 2007년, 2008년부터 저희와 함께 해왔고 저희 음악을 좋아했다면, 그간의 행보를 요약했다고 느껴질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Tedder는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이 앨범은 지난 네 개의 앨범을 집약한 거예요." 'Run'이나 'Didn't I'와 같은 수록곡들은 이 밴드 특유의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고, 휘파람과 오케스트라 현악기들의 전개는 밴드의 히트곡들을 연상시킵니다. Tedder가 팝송을 쓰는 목표의 핵심은 공감입니다. "저는 듣는 사람의 신경을 자극하기 위해 노력해요. 앨범을 들은 누군가가 '와, 이 노래는 내 상황을 읽었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최소한 한두 곡은 얻어 갈 수 있기를 원해요." "저희 사운드를 좋아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에서 음악적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공감 이후에 해석을 발전시켜주시면 좋겠죠." 아래에서 OneRepublic 신보의 주요 트랙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Take Care Of You "이 곡의 멜로디와 가사가 정말 좋아요. '나는 널 보살피고, 너 또한 나를 보살핀다'라는 아이디어가 그저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팬데믹 중에 말이죠. 지난여름, 팬데믹이 가장 심각했던 때 쓴 곡이에요. 뭔가 시대를 잘 담아낸 곡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Forgot About You "음악 업계의 어떤 사람이 지구상 최고로 어리석고 어이없는 주장을 하며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던 흔치 않은 순간에 탄생한 곡이에요. 제가 말했죠. '이 이메일을 받기 전까진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지도 까먹고 있었는데요'라고요. 여태 누군가와 인연을 끊는 내용의 곡은 써본 적이 없었는데, 말 그대로 '이젠 안녕'이라는 내용을 담았어요. 그런 얘기에요." Better Days "팬데믹이 시작할 때쯤 쓴 곡이에요. 코러스를 완성하기 직전이었는데 유럽에 다녀오니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바뀌어 있었죠. 정신이 나간 상태로 동료들에게 '지금 바로 써서 완성하고 녹음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자'고 했어요. 전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죠. 그랬더니 피아트 크라이슬러 회사의 대표와 다른 자동차 회사 여러 군데에서 연락이 와서 'Better Days'를 자기들의 봄 캠페인 전 기간 동안 사용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엔 NBC에서 연락이 왔고, 그다음엔 NFL, ESPN에서 연락이 왔죠. 그 후 몇 달간 이상하리만큼 모든 회사가 이 주제를 코로나 상황에 사용하더군요. 이 앨범 곡 대부분이 팬데믹에 대한 건데, 이 노래가 유일하게 그 내용을 강조하고 우리가 그 중심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곡이에요." Wild Life "진정한 OneRepublic, 초창기의 OneRepublic 같은 곡이에요. 자라오면서 OneRepublic의 팬이었다는 수많은 작곡가들이 연락해서는, 'Wild Life'야말로 당신들이 누구보다 잘하는 스타일의 곡이고, 정말 좋아요'라고 하더군요. 저희 본연의 사운드를 담아냈고, 라디오 싱글이나 일반 싱글이 아닌, 멋진 레코딩이라서 정말 좋아요." Ships + Tides "믿거나 말거나, 이 곡은 2013년 'Native' 투어 중에 쓴 곡 중 가장 오래된 곡이에요. 스위스에서 쓰기 시작했고, 작업하던 그 장소가 기억에 남아요. 몇 년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조금씩 작업하다 결국 완성하게 됐죠. 아름다운 평온함과 관현악적인 흐름을 넣고 싶었어요. 예전에는 앨범을 위해 이런 류의 시도를 많이 했어요. 굉장히 음악적이고 어찌 보면 영화 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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