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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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I (Deluxe)
  • Loud (Deluxe)
  • Good Girl Gone Bad: Reloa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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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이도스 세인트 마이클 교구의 한 학교에서 발행된 Robyn Rihanna Fenty의 생활 통지표. 향후 'RIHANNA'라는 제목의 커다란 커피 테이블 북에 다시 한번 인쇄되기도 하였던 이 문서에 따르면 어린 Fenty는 긍정적이었고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넘쳤습니다. 그룹 활동에선 리더 역할을 맡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머릿속은 아이디어로 가득했고 이를 표현하는 데 있어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시간을 현재로 돌려봅시다. 어른이 된 Rihanna는 여전히 어딘가 태연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하나의 내러티브 또는 스타일을 초월하는 자신감이죠. 그의 음악 중 가장 큰 성공을 이룬 트랙은 레게, EDM, 댄스홀, R&B 등을 다채롭게 녹여낸 댄스 팝이 주를 이루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아티스트는 그저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든 좋게 들린다는 건 가히 초능력적이라 할 만한 재능입니다. Rihanna가 론칭한 Fenty는 흑인 여성이 운영하는 첫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여성이 창립한 첫 LVMH 브랜드죠. 브랜드 특유의 카멜레온 같은 성격을 묘사하며 Rihanna는 그의 브랜드엔 어떠한 고정된 룩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곧 그의 스타일 자체가 항상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것 없이 즉흥적으로 자신만의 유니버스를 펼치지만, 그 과정에서 기울인 전력엔 1%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1988년, Rihanna는 고등학교를 떠나 음악의 길을 나섭니다. 그렇게 발표한 데뷔 앨범 'Music of the Sun'(2005)으로 그는 겨우 17세에 불과하던 해 골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카리브해의 햇살로 흠뻑 젖은 초창기 음악은 'Good Girl Gone Bad'(2007)를 발표할 때쯤엔 힙합, R&B, 클럽 뮤직 그리고 록이 매끄럽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작품으로 확장되어 있었습니다. 'Umbrella', 'Don't Stop the Music', 'Rude Boy', 'Work' 등 거부할 수 없는 캐치함이 귀를 사로잡는 그의 음악이지만, 그 속엔 누구와도 구별되는 관능적인 표현력은 물론, 인간으로서 그의 성격이 있는 그대로 묻어납니다. Rihanna 커리어에 나타나는 변화의 여정은 특정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재창조한 결과라기보단 그저 본능적인 흐름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2014년 Def Jam을 완전히 떠나 JAY-Z의 Roc Nation에 둥지를 튼 Rihanna는 현재까지 가장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진 앨범인 'ANTI'(2016)에서 자신의 창조적 주관을 더욱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출생지
Saint Michael, Barbados
출생
February 20, 1988
장르

국가 또는 지역 선택

아프리카, 중동 및 인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미국 및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