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ney Spears는 90년대 말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팝 씬을 점령한 독보적인 팝의 아이콘입니다. - 1999년 Britney Spears의 등장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다이아몬드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 '...Baby One More Time'은 10대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 Spears는 하이톤의 개성 있는 음색과 대비되는 깊고 소울풀한 창법, 빼어난 춤 실력까지 겸비한 당대의 팝 아이콘 그 자체였습니다. *NSYNC, Backstreet Boys, Christina Aguilera 등과 더불어 밀레니엄 시대 시작과 함께 팝 씬을 장악했죠. - '...Baby One More Time' 이후 'Oops!... I Did It Again', 'I'm a Slave 4 U', 'Toxic', 'Me Against the Music'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켰습니다. 당대 최고의 팝 프로듀서 Max Martin, Pharrell Williams가 이끄는 The Neptunes,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Bloodshy & Avant, 그리고 Madonna가 각각 참여한 이 곡들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늘 재능 있는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다채로운 팝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 그의 음악엔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유명세의 그늘과 사랑에 관한 연약한 마음이 표현되곤 합니다. 반면, 'Stronger', 'Womanizer' 등에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의 당당한 페르소나를 노래해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 2010년대에도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일렉트로닉 팝 댄스 뮤직으로 가득한 'Femme Fatale' (2011), 오랜 기간 함께한 레이블 JIVE Records를 떠나 처음 발매한 'Britney Jean' (2013),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Glory' (2016)까지, Britney Spears의 명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