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nock Knock'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히트하면서, 애틀랜타 출신 래퍼 SoFaygo는 단숨에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Lil Uzi Vert나 Gunna와 같은 아티스트에게 러브콜을 받고, Travis Scott의 레이블 Cactus Jack의 영입 대상이 되었죠. 몇 달간의 준비 후 EP 'B4pink'가 나오고, 마침내 정규작 'Pink Heartz'가 발매되었습니다. SoFaygo가 앨범에 관해 설명합니다. "핑크빛 심장을 가진다는 건, 솔직해지는 걸 의미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하든, 그리고 어떤 상황이 닥치든, 오롯이 나답게 나의 길을 가는 것이죠.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가장 잘 정의한 말 같아요. 주변이 아무리 소란스러워도 저는 온전히 저로서 음악을 계속하는 거죠." Up Next 아티스트로 선정된 SoFaygo는 트랩과 멜로디를 혼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랩 장르 안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운드는 'Pink Heartz'의 16개 트랙 전반에 반영돼 있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느끼는 희열을 이야기하는 'Forever', 친구라 생각했던 이들의 시기심을 담은 'Greed', 'Price', 혼란스러운 감정이 느껴지는 'Transparency' 등 이번 앨범에서 그는 스타덤에 오른 이후 감당해야 했던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SoFaygo는 사운드에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힙합계의 굵직한 스타 및 최신 히트메이커와도 함께했습니다. Pharrell Williams가 프로듀싱하고 DJ Khaled와 Gunna가 참여한 'TookOff'에서 그는 자신의 꿈을 믿어주지 않던 이들을 향해 노래합니다. SoFaygo는 이야기합니다. "Pharrell은 참 멋진 사람이에요. 아주 침착하고 솔직담백한 스타일이죠. 그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작업하기 정말 수월했어요." 그 외 앨범 게스트로는 'Stay Awake'에서 랩 피처링을 한 Lil Uzi Vert, 몽환적인 느낌의 'Slip'에 참여한 레이블 동료 Don Toliver, 에너지 넘치는 곡 'Hell Yeah'를 함께한 Ken Carson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