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플루트 연주자 Emmanuel Pahud는 극소수의 연주자만이 성취한 성공을 거머쥐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플루트 수석이면서 독주자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으며 30여 년간 좋은 음반을 내왔죠. Pahud는 또한 Eliot Carter나 Marc-André Dalbavie 같은 작곡가들과 작업하며 플루트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앨범 'Dreamtime'에는 위대한 플루티스트 장 피에르 랑팔을 위해 Krzysztof Penderecki가 작곡한 '플루트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Karl Reinecke가 1908년 작곡한 로맨틱한 협주곡과 Toru Takemitsu의 분위기 있는 'I Hear the Water Dreaming' 연주가 다채로움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