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angsta's Pain

A Gangsta's Pain

코로나19가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 창작자들의 예술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Moneybagg Yo는 코로나로 인해 더 작업에 집중하는 MC가 되었다고 Apple Music에 분명하게 말했죠. "저의 팬들이 제 예전 곡들을 제가 원했던 방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가 말합니다. "그때는 삶에서 지금과는 다른 단계에 있었고, 이리저리 많이 다니기도 했거든요. 그러다 코로나가 터졌고, 차분히 앉아서 모든 걸 다시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죠. 그런 다음 팬데믹 와중에 제 경력에서, 그리고 제 인생에서 가장 끝내주는 곡들을 만들었어요." Moneybagg Yo가 언급한 끝내주는 곡은 어쩌면 그의 네 번째 앨범 'A Gangsta's Pain'의 리드 싱글인 'Hard for the Next'일지도 모릅니다. 이 곡은 Future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고, 발표되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었죠. 아니면 변변찮은 약물중독자의 몽롱한 눈을 통해 인간관계를 탐구하는 'Wockesha'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에너지 넘치는 'Shottas'가 자랑스러운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이 곡에서 그는 완전히 새로운 플로우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노래가 어떤 곡이건, 이 멤피스의 대변자는 세상이 어쩔 수 없이 멈췄던 동안 자기 자신을 직시했다고 강조합니다. "자리에 앉아 곰곰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근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Moneybagg Yo의 모든 것을 주려고요." 아래, Moneybagg Yo가 'A Gangsta's Pain' 앨범 수록곡 중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 설명합니다. Hard for the Next "저와 Future가 함께 작업할 때마다 늘 화학 작용이 일어났어요. 이 곡도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아요. Future는 스튜디오에 사람을 딱 붙잡아 놓고 본인이 작업하고 있던 걸 몽땅 들려주는 친구죠. 저한테도 자기 음악을 다 들려주는데 계속 음악을 넘기면서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저기, 아까 그거! 그 부분 다시 들려줘. 왜 이 부분을 숨기려고 하냐고.' 그러니까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아니야, 원하는 부분은 다 들려줄게.' 엔지니어가 세션 작업을 했고, 저는 돌아가서 곡을 녹음한 다음에 다시 Future에게 보냈어요. 나머지는 다 아는 이야기죠." GO! (feat. BIG30) "앨범에서 한 곡 정도는 팬들에게 주는 선물처럼 만들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았죠. 저는 비트는 안 놓쳐요. 그냥 박자 문제니까. 제가 정말 아끼는 아티스트인 BIG30의 랩을 곡에 얹었어요. 그 친구가 잘되는 걸 보고 싶어요." Projects "이 곡 작업할 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뭔가 모자라는데 뭐지?' 그런데 그때 전화가 와서 Pharrell이 이틀 동안 곡 작업을 함께하고 싶어 한다고 했죠. 제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아시겠죠. 그래서 스튜디오로 가 쫙 읊었어요." Certified Neptunes (feat. Pharrell Williams) "제가 녹음하러 들어갔을 때는 이미 Pharrell이 코러스를 짜 놓은 뒤였어요. 저한테 이러더군요. '저기, 난 이렇게 일해. 내가 뭔가 만들어놓잖아? 스킷처럼? 그럼 여기에 합세해 달라는 거지. 그냥 들어간 다음에 나머지는 같이 만들자.' 이 노래는 트랩의 에너지가 넘치는 스트릿 버전의 Pharrell 곡이에요." Change Da Subject "이건 녹음 부스에 들어가 눈을 감고 상념에 빠지면서 부르는 스타일의 곡이에요. 어쩌다 이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내가 이룬 그 모든 업적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별별 생각을 다 하는 거죠. 제가 예전에 이렇게 말한 거 아마 들어보셨을 거예요. '고통도 괴로움도 더는 없어.' 그럴 때는 기분이 좋죠." Wockesha "'Wockesha'는 습관에 대해, 그러니까 사적인 생활에서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것에 대해 랩을 한 곡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 여자랑 사귈 때 그냥 버릇처럼 하는 짓이 있잖아요, 맨날 되풀이하는 거요. 맨날 '이건 좀 아닌데' 하면서도 결국 또 하는 거. 그러면서 점점 안 좋아지는 거죠. 약물이나 다른 것에 있어서도 똑같아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죠. '이딴 건 그만해야지, 저딴 것도 그만해야지.' 하지만 그래놓고 원래대로 돌아간단 말이에요. 거기에 맞춰서 곡의 컨셉을 잡았어요. 그냥 그림 한 번 그려 보는 거죠." One of Dem Nights "Jhené Aiko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에요. 제가 스튜디오에 있을 때 YC가 첫 비트를 치는데 진짜 괜찮았어요. 저는 이 비트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이 비트에 누구 목소리를 얹고 싶은지 말했죠. YC가 비트를 쭉 그대로 밀고 나가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바로 가사를 읊기 시작했고 곡에 푹 빠져서 랩을 했어요. 그 곡을 Jhené에게 보냈고, 그쪽에서 작업해서 제게 다시 보냈죠. 진정한 명곡이에요." Shottas (Lala) "스튜디오에서 사람들이랑 농담 따먹기를 하고 있었어요. 저랑 다른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러다 그냥 곡이 시작됐고 YC가 들어와 비트를 쳤죠. '세상에, 이건 대체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슨 말을 하든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그런 느낌으로 가득한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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