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333

2019년 소속 레이블을 떠난 Tinashe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음악을 만들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이후 발매한 첫 앨범 'Songs For You'에서 그는 새롭게 발견한 해방감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죠. 후속작인 '333'은 팝과 R&B에 일렉트로닉, 힙합의 요소를 가미해 장르 간의 구분을 무너뜨린 앨범입니다. Apple Music의 Zane Lowe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탈장르 시도의 예로 앨범의 멋진 타이틀 곡인 '333'을 들었습니다. 군더더기를 덜어낸 화음으로 시작해 몽환적인 오케스트라로 전환되는 실험적인 곡이죠. "전 언제나 James Blake와 그가 소리의 여백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왔어요.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 비슷한 것을 담아봤죠." Tinashe의 설명입니다. "'333'이 딱 그런 트랙이죠. 어떤 장르에도 속하지 않거든요. 온전히 소리를 경험하는 곡이라 맘에 들어요." 곡의 템포와 분위기를 통한 실험적인 시도는 'Let Me Down Slowly'나 'Bouncin', Pt. 2'에서도 두드러집니다. 실험적인 곡들과 더 절제된 느낌의 곡들이 대조를 이루며 짜 맞춰진 '333' 앨범은 Tinashe의 영감과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반영합니다. "저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됐어요. 꺼려지거나 하기 싫은 것, 걸리는 부분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하는 예술과 작품, 목적에 대해 더 분명히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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