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Oldies – More Favourite Encores

Golden Oldies – More Favourite Encores

현악 4중주는 네 명의 연주자가 나누는 다정한 대화입니다. 그래서 함께 한 시간이 그 악단의 수준을 말해주기도 하죠. 1972년 창단한 Brodsky Quartet은 지금까지도 두 명의 원년 멤버를 유지하며 70개 이상의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결성 50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이 직접 편곡에 참여한 음반을 내놓았죠. Debussy의 'Arabesques(아라베스크)', Erik satie의 'Gnossienne(그노시엔느)', Poulenc의 'Sonata for Piano 4 Hands(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등 다양한 피아노곡을 편곡해 연주한 이 음반에서는 현악 4중주 레퍼토리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악단의 포부가 느껴집니다. Brodsky Quartet의 달콤한 앙상블과 함께 기분 좋은 나른함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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