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Gnu는 장르를 넘나드는 현대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4인조 밴드입니다. - 밴드의 리더 츠네타 다이키는 도쿄 예술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했고, King Gnu의 전신인 Srv.Vinci에서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그를 중심으로 보컬, 키보드 담당의 이구치 사토루, 드러머 세키 유우, 베이시스트 아라이 카즈키가 모여 King Gnu가 결성되었습니다. - King Gnu의 음악은 실험적이고 다양한 사운드에 J-Pop의 대중적인 멜로디가 녹아있습니다. "멤버 모두가 드럼에 대해, 베이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고, 기타나 건반, 노래에 대해서도 각자 의견을 내죠. 그런 아이디어가 모두 모여 곡에 양념이 되는 것 같아요." 록, 소울, 힙합, 재즈, 클래식 음악을 넘나드는 밴드의 사운드에 대해 아라이 카즈키는 Apple Music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 2019년 기록적인 스트리밍 횟수를 달성한 히트곡 '白日'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진화된 사운드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J-Pop을 대표하는 국민 밴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들의 성공 비결에는 멜로디를 담당하는 보컬 이구치 사토루의 압도적인 표현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대중적인 팝 멜로디를 주축으로 자유분방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더한 King Gnu는 단단한 음악적 개성으로 그들만의 장르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