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히트곡 'Sweet but Psycho'의 주인공이 되기 전, Ava Max는 음악을 거의 관둘 뻔했다고 말합니다. "잘 안되면 다른 직업을 택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15년 동안이나 이 일을 해왔거든요." 하지만 그의 끈기는 마침내 빛을 발했습니다. 파워풀하면서도 유혹적인, 일명 '단짠'을 동시에 표현하는 매혹적인 보컬 덕분이었죠. 1994년, 알바니아계 미국인이자 본명 Amanda Koci인 그는 L.A.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데모를 보내고 거절당하기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Cirkut을 만나며 기회를 잡죠. 2016년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한 그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동시에 담은 예명 Ava Max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솔직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첫 싱글 'Sweet but Psyco'로 전 세계 차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2020년 정규 데뷔 앨범 'Heaven & Hell'에서 그는 'Kings & Queens'처럼 밝은 디스코와 'Salt'의 어두운 댄스 팝을 오가며 '너 자신을 잃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건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죠. "제가 만약 이런 장애물들을 몸소 극복하지 못했다면, 여성 인권에 대해 이렇게 목소리를 내진 못했겠죠." 이러한 그의 생각은 2021년 싱글 'EveryTime I Cry'에서도 이어집니다. 앨범 'Heaven & Hell'의 연장선에 있는 이 곡은 팬데믹 시기를 힘겹게 보내는 이들에게 응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