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ssy – Rameau

Debussy – Rameau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이번 앨범은 그가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며 의사소통에 탁월한 피아니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한다. 그는 시대를 앞서갔던 두 작곡가 드뷔시와 라모의 작품을 긴밀히 연결하여 두 세기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 간의 자연스러운 음악적 교감을 시도한다. 그는 라모의 하프시코드 작품을 피아노로 완벽히 소화하여 그만의 스타일과 화려함으로 생동감 있게 연주한다. 드뷔시의 소품들은 눈앞에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쏟아낸다. 창의적이고 신중하게 고려된 프로그램은 시간을 초월하여 교감하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참맛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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