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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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관련 정보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였던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는 1873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 들었던 성 소피아 성당의 종소리는 그에게 영향을 끼친 기억 중 하나로, '피아노 협주곡 2번(Piano Concerto No. 2)'의 오프닝 등 몇몇 작품에는 그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불과 열아홉의 나이에 최고의 성적으로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얼마 후 '전주곡 올림다단조(Prelude in C-Sharp Minor)'를 작곡했습니다. 그는 피아니스트로서 공연할 때 이 곡을 앙코르로 연주하곤 했죠. 1897년 발표한 '교향곡 1번(Symphony No. 1)'이 혹평받자 심한 타격을 받은 그는 3년 동안 작곡에 손을 대지 못하게 됩니다. 이후, 1917년의 10월 혁명은 그가 고국을 떠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그는 미국과 서유럽 사이에서 뜨내기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죠. 혁명 전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걸작에는 '피아노 협주곡 2번(Piano Concerto No. 2)' (1901)과 '피아노 협주곡 3번(Piano Concerto No. 3)' (1909), 감동적인 '교향곡 2번(Symphony No. 2)' (1907)이 있습니다. '피아노 협주곡 4번(Piano Concerto No. 4)' (1926)은 상대적으로 실패를 맛보았는데, 이로 인해 그는 또 한 번 창작을 멈추었습니다. 그의 슬럼프를 이기게 해준 작품은 독주 피아노를 위한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1931)이었습니다. 이어 1934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을 써낸 그는 1940년 마지막 작품 '교향적 무곡(Symphonic Dances)'으로 고국 러시아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1943년, 라흐마니노프는 미국에서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출생지
Semyonovo, Russia
출생
April 1, 1873
장르
클래식

국가 또는 지역 선택

아프리카, 중동 및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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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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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