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ways, Life’s Great…

Anyways, Life’s Great…

GloRilla는 최근 CMG와 계약에 성공한 멤피스를 대표하는 신예 래퍼입니다. 데뷔 EP 제목 'Anyways, Life's Great...'는 그를 세상에 알린 히트곡 'F.N.F (Let's Go)'에서 착상한 것이죠. 하지만 본명 Gloria Hallelujah Woods인 이 여성 아티스트가 이번 EP를 통해 보여준 실력은 '어쨌든, 인생은 멋져...'라는 제목을 그가 죽는 날까지 써도 될 만큼, 앞으로도 계속 팬들에게 훌륭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F.N.F (Let's Go)'와 더불어, 'Anyways, Life's Great...' EP 발매에 앞서 공개한 Cardi B와의 협업곡 'Tomorrow 2'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한 GloRilla는 스웨그와 공감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거친 스타일의 라임을 추구합니다. 이런 스타일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만의 랩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긴 시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그는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제 평소 목소리는 일반적인 여성처럼 부드럽고 나긋나긋하지 않아요. 그래서 랩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내려고도 했었죠. 진정한 내 목소리가 뭔지, 그리고 랩을 하는 방식에 관해서도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어요. 또 멤피스 특유의 사운드도 제 음악에 녹여냈습니다." 힙합을 잘 아는 리스너라면 GloRilla의 억양과 EP 전반에 들어간 'mane'이란 추임새로 멤피스 스타일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기 멋대로인 이기적인 팬들에 대한 일침이 담긴 'No More Love', 불만족스러운 섹스 파트너에 관한 'Nut Quick', 아티스트로서 거둔 성공을 스스로 축하하는 'Blessed', 그리고 멋짐 뒤에 숨겨진 연약한 일면을 보여주는 'Out Loud Thinking' 등도 들을 수 있죠. GloRilla는 'F.N.F (Let's Go)'로 벼락 스타가 됐지만, 사실 이런 빠른 성공은 전도유망한 MC들에게 득보다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loRilla는 커리어 초반의 히트가 더 큰 성공을 위한 청사진 역할을 할 거라고 장담합니다. "내가 느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랩으로 만들고,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곡을 내놓는 법을 배웠어요." 그는 'F.N.F (Let's Go)'의 성공을 통해 깨달은 점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리화나도 계속 피워야겠어요. 그 노래를 쓸 때 완전히 고양된 상태였거든요." 이제 GloRilla가 직접 설명하는 'Anyways, Life's Great...'의 주요 수록곡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PHATNALL "아마 세계 여러 곳에 같은 풍습이 있을 텐데, 멤피스 사람들은 누군가 죽으면 고인의 이름을 얼굴에 문신으로 새겨요. 제게는 전 애인들이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어요. 그러니 그들의 이름을 내 얼굴에다 새겨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사로 썼어요." Tomorrow 2 (feat. Cardi B) "저희 팀이 Cardi B가 객원 벌스를 맡는다는 소식을 제게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숨기고 있었어요. 근데 전 이미 알고 있었죠. 다른 곡에서도 Cardi와 함께하려고 문자를 주고받던 중에 그가 말해줬거든요! Cardi B가 보내준 벌스를 받고 나서, '대박! 완전 찢었네' 싶었죠." Blessed "CMG 설립자인 Yo Gotti를 만난 뒤 'Blessed'를 만들었어요. 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뉴욕에서 그를 만났는데, 정말 축복받은 기분이었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게 잘 되기 시작했어요. 제 삶도 변화하기 시작했고요. 그 느낌을 그대로 노래에 옮겨 넣었죠. 스튜디오에서 마리화나 태우면서 취한 상태로요." Nut Quick "관계할 때 빨리 끝내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요. 사람은 좋은데, 그냥 성적인 면에서 좀 문제가 있는 거죠. 여자분들은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실 거예요. '그래, 너 괜찮은 남자야. 근데 시간이 너무 짧아' 이런 거죠." F.N.F (Let's Go) "뭔가 녹음할 때 '그래, 이거야' 싶은 순간이 많아요. 제 노래에서 그런 순간을 진짜 많이 느끼죠. 'F.N.F'는 그중에서도 정말 '이거다' 싶은 노래였어요. 그래서 처음 티저를 올리고 곡이 확 뜨기 시작했을 때, 이전과 다른 날이 찾아오는구나 싶었어요." Out Loud Thinking "이 곡 녹음 당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타코벨이랑 KFC가 합쳐진 드라이브스루 가게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가 기억나요. 어떤 비트를 틀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고요. 그때 이 노래를 만들자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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