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표현, 기술의 통제력, 순수한 음색, 심오한 음악적 이해를 갖춘 Andreas Scholl은 1990년대 중반 음악계에 등장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 독일 카운터테너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힘들이지 않은 듯한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여냈죠. 그는 몬테베르디의 작품에서 민요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를 녹음했지만, 바흐의 솔로 칸타타를 담아낸 이 앨범도 놓칠 수 없습니다. 벨기에 지휘자 Philippe Herreweghe와 Collegium Vocale Gent가 함께한 이 앨범에는 흔히 듣기 어려운 몇몇 곡들도 담겨있습니다. 첫 곡인 'Cantata No. 170, 'Vergnügte Ruh, Beliebte Seelenlust(칸타타 170번, '안식을 즐기고, 영혼의 기쁨을 소망하라')''는 바흐가 알토를 위해 쓴 가장 아름답고 긴 아리아로, Scholl은 이 곡을 훌륭하게 소화합니다.
- 크리스토프 코인, 안드레아스 숄 & Ensemble Baroque de Limoges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 필리프 헤레베헤
- 베르나르다 핑크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 Leonhardt Consort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 필리프 헤레베헤
-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 안드레아스 숄
- Lorraine Hunt Lieb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