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네 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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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네 얀센 관련 정보

2004년, 바이올리니스트 야니네 얀센(Janine Jansen)의 '비발디: 사계(Vivaldi: The Four Seasons)'는 디지털 플랫폼에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디지털 앨범 중 하나로 등극했죠. 카리스마와 정확한 기교, 풍부한 음색까지 야니네 얀센의 '사계'엔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돌풍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0대의 나이로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에 데뷔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24세이던 2002년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Vladimir Ashkenazy)의 찬사를 받으며 런던에 데뷔했습니다. 그해 음반사 데카(Decca)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이듬해 자신의 이름을 딴 음반 'Janine Jansen'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나온 것이 바로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이어 멘델스존(Mendelssohn), 브루흐(Bruch), 차이콥스키(Tchaikovsky), 베토벤(Beethoven), 브람스(Brahms) 등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연이어 녹음하고, 여러 음반상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과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실내악을 접한 그는 실내악 사랑도 남다릅니다. 2003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실내악 페스티벌을 열어 20년 넘게 예술 감독을 맡고 있죠. 또한 그의 음악적 삶과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은 다큐멘터리 '스트라디바리우스에 홀리다' (2021)에 잘 드러납니다. 작품에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12개의 전설적인 바이올린을 찾아가는 그의 여정이 담겼죠. 각 악기와 조화를 이루는 레퍼토리를 선정해 녹음했고, 그 결과물을 2021년 앨범 '12개의 스트라디바리(12 Stradivari)'에 실었습니다.

출생지
Soest, The Netherlands
출생
January 7, 1978
장르
클래식

국가 또는 지역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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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