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신규 발매

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 다비치 대표곡

컴필레이션 앨범

다비치 관련 정보

발라드 듀오 다비치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여러모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오랜 시간 흔한 멤버 교체나 불화설 한번 없이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죠. 이해리와 강민경 두 보컬리스트로 이뤄진 이들의 가장 큰 무기는 다름 아닌 가창력입니다. 2000년대 한국 음악 시장은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해 슬픈 감정을 강조하는 '소몰이 창법'으로 부르는 발라드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다비치의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작곡가가 그룹 바이브 출신 류재현이라는 점 때문에 다비치를 이런 유행을 잇는 그룹으로 여기는 시선도 있었죠. 그러나 다비치는 뛰어난 가창력과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선입견을 뛰어 넘으며 그들만의 음악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사랑', '거북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8282'처럼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히트곡을 쏟아 내며 가요계에 굳건히 자리매김했죠. 다비치 노래의 가사와 멜로디, 창법이 보여주는 정서는 한국적이라는 평을 종종 받습니다. 아마도 연인 간의 사랑과 이별을 절절하게 표현한 노랫말과 후렴구에 이르러 한처럼 토해내듯 부르는 다비치 특유의 창법 덕분일 겁니다. 노래방 애창곡에 다비치의 노래가 빠지지 않는 점이 이들의 음악이 대중의 감성을 얼마나 잘 파고드는지를 보여주죠. 다비치는 2018년,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5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 '&10' 발매 이후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2019), '그냥 안아달란 말야'(2021) 등 싱글과 드라마 OST 중심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히트곡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대중성 높은 가요를 부르는 듀오 다비치, 이들의 디스코그래피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출신
South Korea
결성
February 4, 2008
장르
K-Pop

국가 또는 지역 선택

아프리카, 중동 및 인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미국 및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