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음악가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위대함에 감동과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들 중 몇몇은 바흐의 작품을 편곡함으로써 존경의 마음을 표했죠. 일본 피아니스트 Kotaro Fukuma도 이 오랜 전통에 참여합니다. 브람스, Ferruccio Busoni, Alexander Siloti 같은 거장의 편곡은 물론, 연주자 자신이 편곡한 'St. Matthew Passion(마태수난곡)'의 아리아 Erbarme dich(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까지, 진중하고 사려 깊은 바흐의 음악에서 따뜻한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