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발표한 앨범 'The Goat Rodeo Sessions'에 이어, 요요마를 포함한 네 명의 거장들이 다시 뭉쳤다. 클래식과 블루그래스, 재즈가 어우러진 이번 음반은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스튜어트 던컨은 흥미진진한 밴조와 피들 연주를, 다재다능한 크리스 타일은 생생하고 깊이 있는 만돌린 연주를 선보인다. 에드가 메이어의 독창적인 베이스가 흐르면, 그 위로 요요마의 날렵한 첼로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퍼 오도노번의 보컬이 맛깔나게 더해진 트랙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