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Days Walking: Day 6

Seven Days Walking: Day 6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7일간의 명상이 끝을 향해 달려간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여정이나 풍경은 아주 미세하게 변해간다. 어지럽게 일렁이는 'Low Mist'로 시작하는 산책은 'Sense of Symmetry'에서 차분히 더 깊은 내면을 파고든다. 매섭게 격동하는 찬 바람을 견디고 올라간 언덕에서는 더욱 고독감이 느껴진다. 10분에 달하는 긴 서사시인 'The Path of the Fossils'는 의미심장하게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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